[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배선우(24)는 2016년 KLPGA투어 이수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이후 추가 승수는 올리지 못했지만 지난해 준우승만 무려 4번을 차지했다.
배선우의 장기는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샷이다. 지난해 티샷 페어웨이 안착률 3위에 올랐을 정도로 정확도를 자랑한다. 티샷 평균 공식 기록은 40위였지만 페어웨이 폭이 좁은 곳에서 우드를 많이 잡아서다.
KLPGA투어의 독보적인 장타자는 아니지만 장타를 친다. 멀리 치면서도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 배선우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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