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서를 들고 포즈 취한 KPGA 양휘부 회장(좌)과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KPGA제공> |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KPGA 코리안투어가 2018시즌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19일 경기도 성남의 KPGA 빌딩에서 동아회원권그룹(회장 김영일)과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갖었다.
이로써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은 오는 8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시 소재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5억원 규모로 펼쳐진다.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은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시 한 번 대회 개최를 결심했다. 지난 대회를 거울삼아 참가 선수들과 골프 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양휘부 회장은 “두 해 연속 대회 개최를 결심해 준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님을 비롯해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이 지역 사회 발전의 토대가 되고 또한 최고 명문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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