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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매킬로이, 내친 김에 매치플레이서 2주 연속 우승 도전

기사승인 2018.03.21  06: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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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와이드스포츠DB>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지난 주말 ‘차세대 황제의 귀환’을 알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2일(한국시간)부터 5일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이하 델 매치플레이)다.

이 대회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상위 64명에게만 출전이 허락되고 총상금만 무려 1000만달러의 특급대회다. ‘쩐의 전쟁’인 셈이다.

매치플레이라지만 조별리그로 맞대결을 펼쳐 각 조 1위가 16강에 올라간다. 16강부터는 단판 승부다.

매치플레이의 특성상 이변이 많다. 하지만 우승후보는 있다. ‘차세대 황제’ 매킬로이다.

매킬로이는 지난 대회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18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14승째를 거두며 샷에 날이 섰다.

매킬로이는 아놀드 파머 최종라운드에서 보여준 샷감은 전성기 시절을 능가했다. 티샷 평균 335.5야드를 때렸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71.43%로 매우 높았다. 장타와 정확도를 겸비한 것. 여기에 아이언샷 그린적중률도 72.22%였다. 델 매치플레이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도 빼 놓을 수 없는 강력한 우승후보다.

존슨은 특히 WGC시리즈에서 유독 강하다. PGA투어 통산 17승 중 5승을 WGC시리즈에서 수확했다. 여기에 장타도 겸비했다.

한국선수로는 김시우(23)가 유일하게 출전자 명단에 올랐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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