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오지현(22)은 KLPGA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는 못했지만 7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본선에 진출해 다섯 번이나 ‘톱10’에 진입했고 두 번이나 준우승을 차지했다. 상금랭킹 3위, 대상 포인트 3위다.
성적만큼이나 개인기록도 좋다. 드라이버 비거리 11위, 페어웨이 안착률 8위, ‘톱10’ 피니시 1위, 평균타수 5위, 평균퍼팅 12위, 그린적중률 22위로 어디 한 군데 빠지지 않는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오지현의 페어웨이 치는 우드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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