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KPGA 코리안투어 ‘위너스’ 문경준(36)이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잔여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 담는 무결점 샷을 뽐냈다.
문경준은 18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대회 1라운드 잔여경기와 2라운드 경기에서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냈다. 조성민(33)과 공동선두다.
문경준은 2015년 한국의 마스터스로 불리는 매경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이후 우승트로피를 추가하진 못했지만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선두에 올라 통산 2승에 가능성을 부풀렸다. 이번 시간에는 문경준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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