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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SK텔레콤오픈 우승자는 안개 속

기사승인 2018.05.19  2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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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 함정우·최이삭 3라운드 12언더파 공동선두

▲ 공동선두로 생애 첫 승에 도전하는 함정우(좌)와 최이삭<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KPGA 코리안투어 ‘특급대회’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이 혼전이다.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함정우(24)와 최이삭(38)이 12언더파 204타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함정우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기대주다. 최이삭은 올해 투어 6년차지만 지난해 카이도시리즈 5차전 공동 8위가 최고성적일 정도로 무명이다. 더욱이 챔피언조에서 경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6년 KPGA선수권 챔프 김준성(27)과 2015년 매경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한 문경준(36)이 선두에 1타 뒤진 11언더파 공동 2위다.

여기에 코리안투어 특급대회 신한동해오픈과 매경오픈 2승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승을 거둔 ‘베터랑’ 류현우(37)가 10언더파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려 5년 만에 국내무대 우승을 정조준 했다.

또 막판 뒤집기가 충분히 가능한 9언더파 공동 7위에 김형성(38)과 2주전 열린 매경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한 박상현(35)까지 버티고 있다.

누구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들이 빽빽이 포진했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대회가 파행 운영되는 악조건이어서 강철 체력과 함께 집중력이 절대적인 우승 조건이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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