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 비가 내리는 대회장<사진=LPGA> |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파71)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이 악천후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LPGA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20일(한국시간) “날씨가 경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어 54홀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로 예정됐지만 벼락을 동반한 강한비로 2라운드 경기에 나선 선수 60여명이 경기를 마치지 못하면서 파행을 맞았다.
2라운드 선두는 전인지(24)로 11언더파 131타다.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섰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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