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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제네시스 챔피언십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기사승인 2018.05.22  06: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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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펜딩 챔피언 김승혁<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KPGA 코리안투어 최대 상금 규모로 펼쳐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24일부터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코스(파72)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총상금은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다. 이 대회 우승이면 올해 제네시스 포인트(대상) 수상에 자양분이 될 뿐 아니라 상금왕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 초대챔피언은 김승혁이다.

김승혁은 이 대회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놓쳤지만 상금왕을 차지했다. 또 대회 우승자는 내년 2월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오픈 초청장이 주어진다. PGA투어를 경험할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일찌감치 거둔 박상현이다.

박상현은 SK텔레콤오픈에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을 만큼 샷감이 좋다. 특히 박상현은 큰 대회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다.

김승혁의 대회 2연패도 무시 못 하는 상황이다. 코리안투어 통산 4승 중 한국오픈, SK텔레콤오픈,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모두가 특급대회다.

그러나 매경오픈과 SK텔레콤오픈에서 저조한 성적을 내 샷에 날이 서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

코리안투어 특급대회인 만큼 출전선수의 면면도 화려하다. 국내 톱스타들이 모두 참가하고 ‘맏형’ 최경주가 2주 연속 국내 대회에 모습을 보인다. 또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창수와 지난해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인 캐다다 교포 리차드 리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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