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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라일, 36세 나이로 사망

기사승인 2018.08.09  09: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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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골프선수 제러드 라일(36.호주)이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8일 사망했다.

라일의 아내 브리어니는 9일(한국시간) “제러드가 더 이상 우리와 함께 하지 않게 됐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며 “그는 8일 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라일은 17세 때인 1999년 처음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상태가 호전된 라일은 2005년 미국프로골프(PGA) 웹닷컴투어에서 활동하다 2007년 PGA투어에 입성했다.

투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던 라일은 2012년 백혈병이 재발하면서 투병생활이 다시 시작됐다.

2014년 투어에 복귀한 그는 선수생활을 계속했지만 병세가 악화돼 이달초부터 병원치료를 중단하고 집에서 아내 그리고 두 딸과 마지막을 준비했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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