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박성현(25)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9주째 지켰다.
LPGA투어 장타부문 5위인 박성현은 페어웨이 우드로 그린을 공략하는 경우가 드물다. 웬만하면 아이언으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티샷의 경우가 아니면 페어웨이 우드를 꺼낼 일이 없다. 하지만 이번 영상은 파5 홀에서 두 번째 샷(페어웨이 우드)으로 그린을 공략하는 샷이다.
그린까지의 거리가 워낙 먼데다 앞바람으로 공을 그린에 올리지는 못했지만 ‘엣지’에서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이 영상은 작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연습라운드에서 초당 480프레임으로 촬영됐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