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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 “지난 시즌 메이저 우승은 못했지만 목표는 달성“

기사승인 2018.10.17  14: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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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하는 저스틴 토마스<사진제공 CJ그릅>

[와이드스포츠(서귀포)=최웅선 기자]“지난 시즌 3승을 거뒀지만 메이저대회와 페덱스컵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한국 최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인 ‘더CJ컵@나인브릿지(총상금 950만달러)’ 타이틀 방어를 위해 또 다시 제주도를 찾은 저스틴 토마스(미국)의 2017-2018시즌 미련이다.

토마스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기분 좋게 출발해 혼다클래식에서 시즌 2승을 수확하면서 생애 첫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또 특급대회인 WGC 브리지즈톤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을 거뒀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만큼 2018-2019시즌의 목표가 궁금했다. 그는 “팀원들과 얘기를 나누지 못해 말 할 수 없다”며 “올해가 마무리되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팬들이 많은 응원을 해줘 우승할 수 있었다.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 올해도 많은 응원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제를 돌렸다.

또 “어제와 오늘 27홀을 돌아봤는데 코스컨디션이 매우 좋다”며 대회 주최 측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한 뒤 “제주도는 바람이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탄탄한 샷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마스는 18일 오전 8시 15분 10번홀에서 2017-2018시즌 PGA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브룩스 켑카(미국)와 제주도 출신의 ‘루키’ 임성재(20)와 동반라운드를 펼친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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