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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2019시즌 KLPGA투어 개막전 우승…통산 2승 달성

기사승인 2018.12.09  17: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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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시즌 개막전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박지영<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박지영(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9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박지영은 9일 베트남 호치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 스텔라-루나코스(파72.6579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총상금 7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박지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고 추격해 온 이소영(21)을 1타차로 따돌리고 개막전 우승을 낚아챘다.

2016년 6월 S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30개월 만에 이룬 통산 2승째다.

2018시즌 최종전과 2019시즌 개막전 연속 우승을 노렸던 박민지(20)는 이날 2타차 선두로 출발했지만 1번홀(파4) 보기를 허용해 버디를 잡은 박지영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하며 무너져 2타를 잃고 8언더파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송이(28)가 최종일 2타를 더 줄여 7언더파 209타 단독 4위, 장은수(20)가 1타를 줄이고 6언더파 단독 5위에 올랐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수석을 차지한 조아연(18)은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하고 드림투어 상금순위 7위로 2019시즌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한 박현경(18)과 공동 6위로 데뷔전을 마쳤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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