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는 아직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지만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가 많다.
허다빈(20)도 그 중 하나다. 2016년 정회원 입회 후 그해 말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거쳐 정규투어에 입문했다. 아마추어에서 준회원, 정회원, 시드순위전까지 단 6개월 만에 모두 통과한 것.
루키시즌인 2017년 투어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드를 잃었지만 시드순위전에서 살아 돌아왔다. 2018시즌 시드를 지키고 3년차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허다빈의 2018시즌 KLPGA투어 기록<와이드스포츠> |
지난 9일 끝난 KLPGA투어 2019시즌 개막전 열린 효성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간에는 허다빈의 드라이버 스윙영상을 감상해 보자. 이 영상은 지난달 2018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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