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슬로모션]김우현의 슈퍼슬로모션 드라이버 샷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김우현(28)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수확한 ‘베터랑’이다.

하지만 지난 2017년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드림오픈 이후 우승 트로피를 더 이상 수집하고 있다.

지난해 무관으로 시즌을 끝낸 김우현의 출발은 좋았다.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최종일 화끈한 플레이를 펼치며 우승경쟁에 나섰다. 하지만 전날 3라운드 부진을 극복하기엔 한계가 있어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 김우현의 2018시즌 KPGA 코리안투어 기록<와이드스포츠>

7월 열린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도 최종일 우승경쟁을 펼쳤지만 단독 3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이후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이라는 극심한 부진을 겪은 김우현은 2019시즌 재도약을 위해 동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