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KLPGA투어 선수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때부터 골프채를 잡아 고등학교 3학년 무렵에 프로 전향한다.
KLPGA투어 소해현(29)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아마추어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노력하면 뭐든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고 1년 만인 2009년 정회원 선발전에 당당히 합격했다.
2부 투어에서 활동하던 소혜현은 2012년 11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39위로 골프채를 잡은 지 3년 만에 정규투어 입성에 꿈을 이뤘다. 하지만 그의 말처럼 구력이 짧은 탓인지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2014년과 2015년까지 2년 동안 골프를 접은 소해현은 2016년 마음을 다잡고 또 다시 도전에 나선 소해현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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