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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파워+럭셔리’ 한진선의 깐깐한 드라이버 샷

기사승인 2019.03.20  0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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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선의 2018시즌 KLPGA투어 기록<와이드스포츠>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한진선(22)은 데뷔 당시만 해도 ‘슈퍼루키’ 최혜진(20)의 그늘에 가려 주목 받지 못했던 신인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브루나이에서 열린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 경쟁을 펼쳐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해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 준우승 등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동계전지훈련을 잘 마친 한진선은 올해 자신의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티샷 평균 242.715야드를 때려 KLPGA투어 장타자로서 한 자리를 차지했다.

한진선은 견고한 스윙에 기술적 완성도까지 높다. 여기에 강렬함까지 갖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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