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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코리안투어 데뷔전에서 생애 첫 홀인원

기사승인 2019.04.19  17: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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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라운드 18번홀 티샷 하는 이재경<KPGA제공>

[와이드스포츠(포천) 최웅선 기자]‘루키’ 이재경(20)이 코리안투어 데뷔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재경은 19일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CC 브렝땅-에떼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DB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 2라운드 166야드 파3 8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그린에 떨어져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다. 코리안투어의 올해 첫 홀인원이다.

이재경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시즌 챌린지투어(2부 투어) 상금순위 5위 이내 자격으로 올해 코리안투어 시드를 받은 ‘루키’다

지난해 이 대회 2라운드 8번홀에서 엄재웅(29)이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리안투어는 지난해 9개 대회에서 11개의 홀인원이 나왔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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