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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골프천재’ 박은신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KB금융 2R 우승 가시권

기사승인 2019.05.24  14: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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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이천) 최웅선 기자/영상편집 윤영덕 기자]“어려움을 느끼기보다 재밌게 경기 할 수 있는 코스다”

‘골프천재’ 박은신(29)이 오랜 만에 ‘굿 샷’을 날렸다.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이천GC 북-서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둘째 날 경기에서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날 보기 2개가 있었지만 버디 7개를 수확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 경기가 진행 중이지만 오후 1시 45분 현재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박은신은 “퍼트감도 나쁘지 않은데 샷이 워낙 좋아 좋은 스코어를 적어낼 수 있었다”며 “보기 2개가 있었지만 버디가 더 많아 괜찮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보기를 해도 버디를 잡아 만회하거나 줄이면 괜찮다는 생각을 갖고 경기한다”고 덧붙였다.

2010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박은신은 ‘골프천재’라는 늘 달고 다녔다. 2011년엔 일본골프투어(JGTO) 공동 1위를 할 정도로 기대감은 남달랐다. 하지만 선두로 잘 달리다가도 이유 없이 무너지곤 했다.

방황하던 박은신은 군 제대 후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2017시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프로 데뷔 최고의 성적을 냈다.

그는 “지난날을 돌아보기 보다는 앞으로만 생각하고 싶다”며 “작년에는 골프가 너무 안 됐다. 이제는 더 내려갈 곳이 없다고 본다”며 “지난날을 돌아보기보다 앞으로만 생각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행인 것은 시즌 초보다 점점 샷감과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웃었다.

박은신이 올 시즌 우승 가시권에 이름을 올린 건 처음이다. 그가 주말 ‘무빙데이’를 거쳐 최종라운드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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