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최민경(26)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번째 시즌이다.
2015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으로 데뷔했다. 2년차까지 성적부진으로 시드순위전을 오르락내리락 했지만 그 때마다 시드를 따냈다.
지난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난생처음 우승 경쟁을 벌이면서 프로데뷔 최고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고 상금순위 36위로 시드를 지켰다.
최민경은 올해 또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준우승으로 생애 첫 우승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이번 영상은 지난주 끝난 S-OIL 챔피언십에서 초당 960프레임으로 촬영한 슈퍼슬로모션 영상이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완성도를 높여가는 최민경의 스윙을 감상하면서 그의 첫 승을 응원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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