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베터랑’ 안송이(29)는 열아홉 살인 2010년에 KLPGA투어에 데뷔해 올해 꼭 10년차다.
‘루키’시즌인 2010년 성적부진으로 시드를 지키지 못했지만 그해 시드순위선발전 1위로 당당하게 재입성에 성공했다. 이후 단 한 번도 시드를 잃지 않고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그의 겉모습을 보면 골프선수로는 적합하지 않은 가냘픈 몸이지만 스윙의 완성도로 쉽게 스윙을 하고 장타를 구사한다. 아마추어골퍼가 따라 하기에 적합한 스윙이다.
이번 시간엔 안송이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하면서 그의 장점을 보고 배워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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