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강경남(36)의 이름 앞에는 ‘승부사’라는 애칭이 붙는다. 그도 그럴 것이 코리안투어 10승 모두가 박진감 넘치는 승부였기 때문이다.
주니어시절 국가상비군을 거쳐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강경남은 그해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주변의 기대에 어긋하지 않았다.
2년차인 2006년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베스트 샷, 우수상 등을 휩쓸고 명실상부한 코리안투어 최고의 ‘스타’로 부상했다.
이번시간엔 코리안투어 14년차지만 건재함을 과시하는 강경남의 ‘짱짱한’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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