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조윤정(24)은 ‘늦깎이’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했다.
2013년 정회원에 입회했지만 정규투어 데뷔는 2016년이다. 대부분의 선수가 그렇듯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시드를 잃었고 2년간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다 올해 복귀했다.
하지만 13개 대회에 나가 4차례 밖에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고 최고성적은 시즌 데뷔전으로 치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0위다.
우승경쟁을 펼치며 자신의 존재감 한 번 드러내지 못했지만 스윙만큼은 탄탄하다. 이번 시간에는 조윤정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하면서 그의 선전을 응원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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