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타 ‘퀸’ 김아림(24)은 2019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김아림은 상반기 평균 티샷 267.704야드로 2위(평균 260.626야드) 이승연(21)을 7야드 앞서며 2년 연속 장타 ‘퀸’을 사실상 예약했다.
김아림의 정면 스윙 어드레스는 스탠스가 과도할 정도로 넓은 편이다. 넓은 스탠스는 백스윙과 다운스윙 때 중심축의 움직임이 커 미스 샷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김아림은 스윙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단점을 극복했다.
이번 영상은 김아림의 드라이버 샷을 뒤편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정면에서 보는 것과 달리 김아림의 스윙의 완성도를 잘 볼 수 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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