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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디오픈 공동 16위…첫 출전 황인춘은 공동 41위

기사승인 2019.07.22  0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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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번홀 티잉 그라운드에 선 박상현<K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박상현936)이 제148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75만달러)에서 공동 16위라는 성적을 냈다.

박상현은 21일(현지시간)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현의 디오픈 출전은 올해가 두 번째다. 지난해 첫 출전에서는 컷 탈락 고배를 마셨지만 올해는 한국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날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코스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선전을 펼쳤다.

안병훈은 이날 보기 4개를 허용해 1오버파 285타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고 디오픈에 첫 출전한 ‘베터랑’ 황인춘은 버디 5개, 보기 7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2오버파 286타 공동 41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아일랜드의 셰인 로리가 차지했다.

로리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5개로 1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토미 플랫우드(잉글랜드)를 무려 6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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