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임성재, BMW 챔피언십 3R 6타 줄이고 신인상 굳히기 시동

기사승인 2019.08.18  09:59:23

공유
default_news_ad1
▲ 한국인 최초 신인상 수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임성재<JN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임성재(21)가 한국인 최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상 수상 굳히기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공동 48위에 머물러 있던 임성재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내고 무려 24계단 상승한 2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성재가 다음 주 열리는 2018-2019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려면 페덱스컵 상위 30위 안에 들어야 한다.

페덱스컵 랭킹 26위인 임성재는 최종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거나 현재 순위를 유지만 해도 투어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게 된다.

임성재의 투어 챔피언십 출전은 한국인 최초 신인왕 등극을 사실상 확정하게 된다.

저스틴 토머스(미국) 이날 무려 이글 2개,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11언더파 61타를 쳤다.

한꺼번에 11타를 줄인 토머스는 3라운드 합계 21언더파 195타를 적어내고 공동 2위(15언더파 201타)인 토니 피나우,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에 6타 앞선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토머스가 우승하면 페덱스컵 1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된다. 페덱스컵 1위로 나가게 되면 10언더파의 보너스 타수를 안고 경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페덱스컵 우승상금 1500만달의 주인공이 되기에 유리한 고치다.

한국선수로는 김시우(24)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8언더파 공동 24위로 하락했고, 안병훈(28)이 3타를 줄여 6언더파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5타를 줄여 공동 31위(7언더파 209타)로 순위를 상승시켰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new_S1N3
set_new_S1N6
set_new_S1N4
set_new_S1N7
set_new_S1N8
set_hot_S1N3
set_hot_S1N6
set_hot_S1N4
set_hot_S1N7
set_hot_S1N8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