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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36홀 ‘보기프리’ CP 위민스 2R…허미정 6타 줄이고 8위로

기사승인 2019.08.24  08: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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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고진영(24)이 이틀 연속 ‘보기 프리’로 선두를 압박했다.

고진영은 24일 캐나다 온타리오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P 위민스 오픈(총상금 225만달러)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로 이틀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이날도 선두를 지킨 니콜 브로치 라센(덴마크)에 1타 뒤진 2위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전날과 같은 78.57%였지만 비거리는 더 늘어난 261야드였다. 이날 그린을 단 한 번 놓친 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파를 지켜내는 등 흠잡을 데 없는 경기를 이어갔다.

지난주 끝난 스코티시 오픈에서 5년 만에 통산 3승을 거둔 허미정(30)도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를 솎아내 6타를 줄이고 7언더파 공동 8위로 순위를 급상승 시켰다.

니콜 브로치 라센(덴마크)이 이틀째 1타차 살얼음판 선두를 달렸다.

이날 보기 2개를 허용했지만 버디 8개를 거둬들여 6타를 줄이고 12언더파 132타를 적어냈다.

라센은 2016 리우올림픽에 덴마크 대표로 출전해 36위를 기록했다. 2017년 LPGA투어에 데뷔해 올해 3년차로 최고성적은 2017년 이 대회 공동 3위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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