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이은지(24)는 2013년 KLPGA에 입회했지만 긴 시간을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올해 정규투어에 입성한 이은지는 19개 대회에 출전해 본선에 진출한 건 4차례뿐으로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견고한 스윙을 장착해 언제든 ‘톱클래스’로 비상을 자질을 갖췄다.
172cm의 큰 키와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다져진 몸은 피트니스 모델로서도 손색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이은지는 골프를 시작하기 전 수영선수였다.
이번 영상은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본선에 진출해 시즌 최고성적을 낸 당시의 드라이버 샷이다. 영상을 감상하면서 이은지를 응원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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