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안나린(23)은 2017년 KLPGA투어에 입성 해 2년차 징크스를 겪지 않고 3년차를 잘 지내고 있다.
안나린에게서 단점을 찾으라면 우승이 없다는 것.
데뷔 후 준우승만 두 차례 기록한 안나린은 올해 20개 대회에 출전해 15차례 본선에 진출했고 최고성적은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3위다.
안나린은 티샷 비거리는 중상위권으로 무난하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77.828%다. 아이언 샷을 가늠할 수 있는 그린적중률은 69.090%다 66위에 자리했다. 퍼팅은 라운드 당 29.944개로 이 부문 7위다. 평균타수 또한 71.9444타로 26위에 올라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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