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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두 번째 정상 등극…국내무대 통산 10승 달성

기사승인 2019.10.13  16: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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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투어 통산 10승을 채운 고진영<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자신의 메인스폰서가 주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했다.

2016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정상등극이자 참고 인내하고 기다릴 줄 아는 플레이가 돋보인 우승이다.

고진영은 13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를 기록 1타차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메인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 세계랭킹 1위 자격으로 출전해 많은 걸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으니까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며 “오늘 우승으로 KLPGA투어 10승을 채웠는데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출발점이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최혜진(20)이 이날 1타를 줄여 김지영2(23), 이소미(20), 나희원(25) 등과 2언더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조아연(19), 박현경(29), 최은우(24), 유해란(18)가 1언더파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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