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김하늘(31)은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 석권하는 등 통산 8승을 거둔 여자골프의 ‘간판스타’다.
2012년 2년 연속 상금왕을 수상한 김하늘은 2015년 일본여자골프(JLPGA)투어로 무대를 옮겨 그해 먼싱웨어 레이디스 토카이 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한 뒤 2017년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까지 6승을 수확한 정상급 선수다.
김하늘은 지난 13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K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승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KLPGA투어 활동 당시 ‘절친’인 이보미와 함께 ‘구름갤러리’를 몰고 다니면서 흥행을 이끌었다.
이번 영상은 2014년 KLPGA투어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출전했을 당시의 드라이버 샷이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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