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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개막하는 더CJ컵에 한국선수 16명 출전

기사승인 2019.10.14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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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J CUP 출전권을 획득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4명 (우측부터 문경준, 이수민, 함정우, 이형준)<사진제공 스포티즌>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총상금 975만달러)에 한국선수 16명이 출전한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겐 더CJ컵 출전권을 준다. 그러나 우승자인 임성재(21)는 PGA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에게 주어지는 이 대회 출전권을 이미 갖고 있어 KPGA 제네시스 포인트에 따라 1명이 추가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인 문경준, 이수민, 함정우에 이어 이형준이 출전권을 획득했다.

특히 이형준은 3년 연속 더CJ컵에 출전하는 영예를 안았고 문경준, 이수민, 함정우는 처음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출전하는 문경준은 “항상 PGA투어 무대를 밟는 것이 꿈이었다”며 “어렵게 이뤄낸 꿈인 만큼 당당히 경기를 펼쳐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더CJ컵은 임성재, 강성훈, 김시우, 안병훈 등 PGA 투어에서 맹활약중인 선수들과 한국 남자 골프의 레전드인 최경주, 그리고 이원준(호주) 박상현, 황중곤, 장이근 등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아마추어 배용준까지 총 16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당당히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더CJ컵은 오는 17일(목)부터 나흘 간 제주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올 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더CJ컵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브룩스 켑카, 살아있는 전설 필 미켈슨,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 前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까지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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