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재미교포 대니엘 강(27)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고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대니얼 강은 20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1타차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대니얼 강은 개인통산 3승째를 거뒀다.
김세영(26)이 이날 4타를 줄이고 12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고 선두로 출발한 제시카 코다(미국)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15언더파 2위를 밀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3타를 줄여 공동 9위, 신인왕 이정은6(23)이 공동 20위(4언더파)에 머물렀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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