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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데뷔 10년 만에 첫 승 올린 안송이의 드라이버 샷

기사승인 2019.11.11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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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안송이(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9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프로 데뷔 10년 만이자 237번째 대회에서다.

안송이는 가냘픈 체구지만 꾸준한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데뷔 초부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KLPGA투어 비거리 순위 최상위권에 있었고 현재도 20위권에 있는 장타자다.

이번 시간엔 지난 달 부산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안송이의 드라이버 샷이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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