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 제18대 회장 단독 후보 예스코홀딩스 구자철 회장<KPGA제공> |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구자철(64) 예스코홀딩스 회장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제18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KPGA는 보도 자료를 내고 “12일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제18대 회장 입후보 등록에서 구자철 회장이 대리인을 통해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이날 공약서와 공약이행 서약서도 함께 제출했다.
회장선출 관련 KPGA 총회는 이달 26일 오후 2시부터 KPGA 빌딩 10층에서 개최된다. 구 후보가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회장선출을 위임받은 대의원 201명이 직접 투표(찬반투표)로 진행되며 위임은 불가하다.
또 정족수 과반 이상 참석해야 선거가 성립되고 구 후보는 이중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제18대 회장에 당선하게 된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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