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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K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첫날 단독선두 질주

기사승인 2019.12.06  18: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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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시즌 개막전 첫날 단독선두로 나선 이다연<KLPGA/박준석 기자 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이다연(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인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총상금 7억원)’ 첫날 선두로 나섰다.

이다연은 6일 베트남 호치민의 트윈도브스 베트남 스텔라-루나코스(파72.65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2위에 자리한 임희정(19)과 유해란(18)에 2타 앞선 단독선두다.

지난 6월 메이저대회이자 내셔널타이틀이 걸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다연은 이어진 아시아나항공 오픈까지 2개 대회 연속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또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골든먼스’ 5개 대회 중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준우승,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3위 등 시즌 막바지 절정의 샷감을 뽐냈다.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으로 시즌을 마친 이다연은 이날 선두에 오르며 우승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2019시즌 하반기에서만 3승을 몰아친 임희정도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롤러코스터’ 경기를 펼쳤지만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2019시즌 KLPGA 개인타이틀을 ‘싹쓸이’ 한 최혜진(20)도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무난한 출발을 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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