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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세계랭킹 1위 복귀에 한 걸음 더

기사승인 2019.12.09  15: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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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자료사진 PGA스튜디오 민수용>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세계랭킹 1위 복귀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우즈는 9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세계랭킹(Official World Golf Ranking)에 따르면 지난주 7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6위로 올라섰다.

지난 8일 끝난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4위에 오른 것이 순위 상승의 이유다.

우즈는 2014년 초까지 세계랭킹 1위를 독주했다. 하지만 무릎과 허리 부상 등이 겹치면서 3월부터 추락하기 시작해 한 때 1000위 밖으로 밀리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세계랭킹을 본격적으로 끌어올리기 시작한 우즈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등 부활에 성공하며 5년 만에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2017년 8월 윈덤 챔피언십 우승 이후 28개월 만에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정상에 오른 헨릭 스탠손(스웨덴)은 지난주 40위에서 26위로 급상승했다.

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존 람(스페인)이 1, 2, 3위를 지켰고 저스틴 토마스와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4위와 5위로 자리를 바꿨다.

임성재(21)가 지난주 보다 세 계단 하락해 36위로 내려앉았지만 한국선수로는 최고 순위에 자리했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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