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임은빈(22)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9시즌에 생애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4위로 2016년 데뷔한 임은빈은 4년 만인 올해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는 못하는 부진을 겪었지만 상금순위 30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임은빈의 특징은 백스윙에 있다. 백스윙을 수행하는 동안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톱에서 상체가 들리는 듯한 모습이지만 무리하지 않는 스윙을 구사한다.
이번 시간엔 임은빈의 정면과 측면에서 촬영한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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