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김봉섭(37)은 한국남자골프의 대표 장타자다. 2012년, 2017년, 2018년 등 세 차례 KPGA 코리안투어 장타왕에 등극했다.
김봉섭의 장타는 ‘하체에서 나온다’고 스스로 밝힌다. 어린 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고등학교 때 골프로 전향했다. 2008년 코리안투어 데뷔 후 명실상부한 장타왕이다.
서요섭(24)은 201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투어를 뛰면서 꾸준한 스윙 교정과 웨이트트레이닝으로 2017년 비거리부문 27위에서 2019시즌 김봉섭의 3연패를 저지하고 생애 첫 장타왕에 등극했다.
이번 시간엔 김봉섭과 서요섭의 드라이버 샷을 비교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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