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자선수 중 가장 많은 ‘팬심(心)’을 확보한 선수는 전인지(26)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년 KLPGA투어 활동 당시 초청선수로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미국행을 선택했다.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후 슬럼프를 겪다, 2018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부진탈출에 성공했다.
LPGA투어 개인통산 3승을 거둔 전인지는 한국여자오픈과 US여자오픈, 일본의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차례로 정상에 오르며 세계 3대 여자투어 내셔널 타이틀을 모두 보유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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