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박지영(24)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차세대 ‘여제’로 꼽히는 선수다.
비거리와 정확도를 겸비한 높은 스윙의 완성도와 함께 미모까지 겸비했다. 여기에 친화적인 성격이다.
박지영은 2019시즌 개막전이었던 효성 챔피언십에서 일찌감치 시즌 첫 승을 거둬 기대감이 매우 컸다. 그러나 S오일 챔피언십 준우승에 머물면서 제동이 걸렸다.
박지영의 가장 큰 장점은 정신력이다. 웬만해선 긴장하지 않는다. 또 미스 샷을 해도 웃으며 바로 잊어버린다.
그래서 그를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차세대 ‘여제’로 꼽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이번 시간엔 박지영의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샷까지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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