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류현지(22)는 ‘독학골퍼’다. 부친 또한 골프채를 잡아 본 적이 없다. 오로지 유튜브 영상으로 골프를 배웠다.
그러면서도 주니어시절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탁월한 실력을 뽐냈다. 데뷔 첫 해인 2018년 시드를 시켰지만 지난해 부진을 모습을 보이며 시드를 잃었다.
그러나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을 통해 2020시즌 시드를 손에 쥐었다.
류현지는 2년차인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첫날 박성현, 최혜진 등과 공동선두에 오르는 등 하반기에 샷에 물이 올랐다.
이번 시간엔 독학골퍼 류현지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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