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권성열(34)은 주니어시절인 2006년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하다 2007년 KPGA 정회원 입문 후 주로2부 투어인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했다.
2013년 QT를 통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15년 코리안투어 QT에서 시드를 확보하고 일본골프투어(JGTO) QT 甸럿 2위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보폭을 넓혔다.
2018년 특급대회인 SK텔레콤 오픈에서 ‘베터랑’ 류현우와 함께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데뷔 첫 승과 함께 상금순위 5위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시즌 최종전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준우승 등 꾸준한 성적을 냈지만 2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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