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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C, 3년 도전 만에 KLPGA 점프투어 10차전서 우승

기사승인 2020.08.05  14: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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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컵에 입맞추는 김규리<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김규리C(20)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입회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김규리는 3일과 4일 양일간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아웃코스(파72.6220야드)에서 열린 ‘KLPGA 2020 파워풀엑스·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총상금 3천만원)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고 공동 2위그룹에 2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냈던 김규리는 최종일 버디는 4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를 쏟아내 2타를 잃었다.

그러나 최종일 기상악화로 모든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지 못해 여유 있는 우승을 거뒀다.

김규리는 “정회원 자격과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며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로 사람들에게 각인되고 싶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6년 US여자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과 US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공시에 석권한 성은정(21)과 이수연B(19)가 4언더파 140타 공동 2위에 올랐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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