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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모션]한국과 일본투어서 정상 오른 장동규의 드라이버 샷

기사승인 2020.08.06  07: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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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장동규(32)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골프유학을 갔다가 2006년 프로 입문했다.

2008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그는 주목을 받았지만 잇단 부상으로 자신의 실력을 골프팬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다.

절치부심하던 장동규는 일본골프투어(JGTO)로 진출해 2014년 미즈노오픈 우승으로 전성기를 맞는다. 그리고 2015년 코리안투어 제58회 KPGA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올해 3개 대회에 출전한 장동규의 최고성적은 KPGA 군산CC오픈 공동 18위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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