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김태우(27)는 주니어시절 국가대표를 지내고 2014년 프로 전향했다. 코리안투어 차세대 주자로 꼽히는 이수민, 이창우 등과 동기다.
2016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태우는 첫 승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빼어난 성적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7년 또한 2년차 징크스 없이 무난한 시즌을 보낸 그는 2018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한다.
지난해부터 아시안투어로 무대를 넓혔지만 올해 코리안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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