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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골프]코리안투어 ‘기대주’ 임예택의 드라이버를 똑바로 보내는 ‘특급비밀’

기사승인 2020.10.28  08: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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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임예택(22.볼빅)은 올해 코리안투어와 스릭슨투어(2부 투어)를 병행했다.

코리안투어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스릭슨투어에서는 지난 9월 10차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임예택이 스윙 중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까지다.

컨디션에 따라 훅이 나거나 슬라이스가 날 때 그는 다운스윙궤도를 수정해 공을 똑바로 보낸다.

임예택이 자유자재로 스윙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건 완벽한 체중이동을 할 수 있어서다.

그는 무결점 체중이동을 만들기 위해 벤처기업인 솔티드의 스마트 인솔을 사용했다. 스마트 인솔은 인솔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해 백스윙과 임팩트 때 무게 중심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이번 시간엔 임예택의 포인트 레슨으로 타수를 줄여보자.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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