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주관하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 한종윤)가 지난 6월 30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한 ‘2020 코리안투어 시즌종료’를 ‘시즌종료가 아닌 ’시즌성립‘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종료와 성립은 그 뜻이 전혀 다르지만 KGT가 시즌성립이라고 주장하는 것.
KPGA 구자철 회장 또한 자신의 SNS에 ‘골프인사이드’를 공유하고 ‘2020 질병(코로나19)로 인해 대회수가 원래 계획보다 적더라도 인정하자는 의미’라고 적었다.
골프인사이드 세 번째 방송을 통해 KGT의 생뚱맞은 주장을 반박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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