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별은 김태훈(35)이다.
올 시즌 가장 큰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 5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려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했다. 여기에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다.
김태훈은 장타왕에 오르기도 했다. 김태훈은 장타를 치기 위해 벤처기업인 솔티드의 스마트 인솔을 사용해 연습한다. 스마트 인솔은 인솔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해 백스윙과 임팩트 때 무게 중심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어 스윙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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