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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생애 첫 타이틀 방어 첫날 2언더파 출발

기사승인 2021.03.19  07: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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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자료사진>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 임성재(23)가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9언더파 61타를 쳐 단독선두에 오른 맷 존스(미국)에 7타 뒤졌다.

첫 버디는 3번홀(파5)에서 나왔다. 티샷을 잘 보낸 임성재는 두 번째 샷으로 그린을 직접 노렸지만 아쉽게도 벙커에 공이 빠졌다. 하지만 벙커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핀 주변에 붙이며 가볍게 타수를 줄였다.

아쉬움도 있다. 4번홀(파4) 두 번째 샷이 또 다시 벙커에 빠져 보기를 범했고 5번홀(파3)에서는 ‘3퍼트’를 해 연달아 보기를 허용했다.

주춤했던 임성재는 9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타수를 원점으로 돌리고 후반으로 넘어갔다.

10번홀(파4) 버디로 다시 언더파 대열에 합류했고 15번홀(파3), 17번홀(파3)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모두 파를 지켜내는 위기관리능력을 뽐냈다.

위기를 넘긴 임성재는 18번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을 핀 옆에 바로 붙이는 탭인 버디로 이날 하루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30)이 이븐파 70타, 이경훈이 2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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