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김재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지도 벌써 13년째다.
1982년생인 김재호가 골프팬 앞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적은 없지만 여전히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그는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드라이버 티샷을 300야드를 넘게 날린다. 티샷 평균 비거리도 지난해 289.08야드로 이 부문 34위다.
김재호의 장타력은 부친에게 물려받은 듯하다. 그의 부친은 1984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MVP 출신인 김용희 전 SK와이번스 감독이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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